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노 카나코 (문단 편집) === 발단 === [[파일:카나코.png]] >[[사장(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사장]]: '''이보쇼, 여기 살인 청부업인데? 당신 사람 죽일수 있어?''' >카나코: '''……네?''' >---- >'''미경험자 환영――☆''' 본래 광고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그녀는, 직장이 너무나도 [[블랙기업]]이었던 관계로 1화 시작부터 새 일자리를 찾아 어느 사무소로 찾아가 면접을 본다. 그런데 카나코가 급한 마음에 기억도 없이 덜컥 찾아가버린 곳은 '''의뢰를 받아 청부살인을 담당하는 살인 청부업체였고,''' 당황해 거절하려던 와중에 '''초임급 60만엔, 근무시간은 10시~ 19시, 토·일은 휴무, 복리후생 완비'''라는 사장이 밝힌 이전에 다녔던 블랙 기업에 비하면 너무 화이트한 조건에 --하는 일이 살인이라는 걸 감안하면 너무 블랙이라는 점은 넘어가자-- 마음이 넘어가버리고 만다.[* 밝혀진 사실이지만 카나코가 찾아간 사무소 자체가 '''살인이나 암살에 연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절대로 찾아올 수 없는 구조였다고 한다.''' 즉 찾아간 시점부터 반은 합격이였던 것. [[사장(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사장]]이 카나코를 처음 만난 초면부터 조건부터 밝힌 이유도 이것.] 그래도 입사 테스트는 치러야하기에 저격총으로 표적을 암살하는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목표물은 카나코가 나왔던 블랙 기업의 전 상사였다. 카나코는 자신이 살인을 한다는 상상에 식겁하지만 전 상사가 자신을 노예처럼 부려대는데다 성희롱까지 하던 지난날을 떠올리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발사해버린다.''' 결과는 당연히 명중. 이후 사장이 신입 환영회를 연다는 말에 자신이 방금 사람을 죽여놓고 뭘 먹을 수가 있겠다고 독백하지만, 바로 다음컷에 제일 신나게 건배하며 '''맥주에 고기를 폭풍흡입한다(…)''' 이후 집에 돌아와서는 변기를 잡고 구토하며 '''사람 죽이고 마시는 술이 그렇게 맛있을 줄이야'''라며 숙취에 시달린다. 그래도 역시 우연으로 시작된 계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암살의 길에 들어서긴 두려웠는지, 다음날 사장에게 자신은 살인경험이 없으며 어제가 처음이라고 고백하는데, 사장은 오히려 카나코에게 '''네가 천재인 것 아니냐며 일깨워주고, 실수로 들어온 사무소라도 꼭 같이 일해줬음 좋겠다 제안한다.''' 카나코는 어어어 하며 당황하다 결국 수락. 이후 영광(?)적인 첫 의뢰를 받는데, 한 여성 의뢰인에게 자신을 갖고 놀다 차버린 전 남친의 살인의뢰였다. 카나코는 표적이 아직 대학생인데다 고작 그런 일[* 물론 도의적으로 충분히 비난받을 수 있는 행동이지만 그게 한 사람을 의뢰까지 해가며 죽여야 할 이유가 될 수 있을리가 없다. 그런 의뢰를 보내오는 사람들이나 돈이 된다고 다 받아오는 회사나, 개그적 요소 속에 나타나는 정신나간 세계관을 보여주는 대목.] 때문에 저지른다는 살인이라는 점에 죄책감을 가졌지만, 정작 그 표적이 지나치는 자신을 보고 친구와 외모를 품평하며 점수를 매기는 말을 듣자마자 --3점-- '''계단에서 발로 밀어버려 둘 다 동시에 살해해버렸다.''' 이후 '진짜로 저질러버렸다…' 라며 죄책감을 느끼는 듯 하다 '''표적이 죽어야 할 듯한 이유를 주저리주저리 독백하더니, 바로 다음 컷에서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노래방에서 한 곡을 뽑는다(…)''' 얼마 뒤 TV 프로에서 자신의 별자리가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는 방송을 들으며 출근한다. 그런데 길을 걸어가다 한 행인과 어깨가 부딪히자 깊은 짜증을 느끼며, 자신이 여자에다 약해보이니 상대 쪽에서 일부러 부딪혀 왔을 것이라[* 그런 경황이 보인 것은 맞지만 밝혀진 것은 없었다.] 짐작하고 살의를 느낀다.[* 이때 죽이고 싶었지만 업무 이외로 죽여버린다면 그저 살인자일 뿐이란 걸 알면서도 '''죽이지 않는 것이 너무 어럽다고 느낀다.'''] 그런데 당일 출근한 회사에서의 표적이 방금 전 그 상인이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뻐한다. 잠시 뒤 자신의 그 운명의 상대를 다시 한번 마주하고 마치 소녀만화와도 같은 대사를 떠올리며 '''나이프를 뒤로 숨긴채''' 돌격한다 ~~물론 당연히 반했을 리가 없었으니~~ 어느 날은 전화가 걸려온 어머니께 광고 대리점 일은 너무 힘든가 보다며 '''학교를 쉬던 때처럼''' 또 혼자 다 떠안으며 무리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걱정받는다. 결국 울컥한 카나코는 자신이 회사를 이직했다는걸 밝히고[* 당연히 어떤 일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자신은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며 안심시킨다. 이후 어떤 일을 하던지간에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며 내일도 힘내자고 다짐한다. 본작의 제목이 어느 정도 복선이였던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